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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색의구조

진주색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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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는 3종류의 색의 구조가 있다.

  • 1. 간섭색 / 2. 실체색 / 3. 바탕색을 말한다.

1. 간섭색(Orient)

  • 간섭색이란 빛의 간섭이라는 현상에서 나오는 색을 말하는데 빛의 간섭현상이란 쉽게 예를 들면 얇은 비누의 막의 표면과 내면에서 각각 반사한 빛의 합류의 의해 여러 가지 색이 만들어지는 비누방울현상과 거의 일치한다.
    단지 진주의 경우는 이보다 더욱 복잡한 수백 수천층의 결정층이 쌓아 올려져 생긴 것으로 이들 층에서 반사된 빛이 합류되어 핑크,그린등의 색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빛이 만드는 색을 간섭색이라고 한다. 또한 이러한 색에는 광채가 있는데 진주의 간섭색이란 광채를 일컷는 말이다.

2. 실체색(Body Color)

  • 실체색이란 실제로 진주에 존재하는 색이다.
    진주층은 결정 이외에 단백질의 층에서도 생겨 이들이 수백 수천층 쌓아 올려짐으로써 형성되는데 얇은 단백질 층에는 조개가 갖고 있는 고유의 색소가 포함되어져있고 그것이 여러겹 쌓아짐으로써 색이 물들여져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골든진주나 블래계의 진주등이 이에 해당된다.)

3. 바탕색(Over-Tone)

  • 바탕색이란 블루계,회색계 등의 색을 말하는 것으로 핵과 진주층 사이의 이물질의 색이 투명하게 보이는 거무스름한 색을 말한다.
    이물질이란 양식할 때 딸려 들어간 장기의 파편등의 유기물등을 가르킨다.
    이물질은 흑갈색을 띠고 있다.

※ 이상에서 3종류의 색의 구조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나, 하나의 진주에는 위와같은 3종류의 색이 공존하여 어울러진 색이 우리들 눈에 비쳐진다. 그러므로 진주에는 같은 색이 존재하지 않고 각각의 독자적인 색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